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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친절의료원 작성일16-05-20 10:55 조회2,0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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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 건강검진을 받으러 의료원에 갔다. 나름 한국병원 주차장까지 갔다가 집앞 의료원을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은 생각도 들고 이전 검진때도 의료원에서 받았던 터라 부담감이 적어 의료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기로 했다. 건강검진 접수처에서 생애전환겅강검진 받으러 왔다고 말을 했나보다 사실 나는 생애주기 인지 생애 전환인지 뭔지 전혀 몰랐다. 그런데 접수를 받는 아줌마 선생님이 생애전환은 만 40세에 받는 거라며 이건 생애전환이 아니라고 면박을 주듯 말을 한다. 많이 무색했다. 꼭 내가 이 병원에 구걸하러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그것으로 내가 말꼬리 잡으며 시비걸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그냥 무시했다. 그리고 다른 친절하신 분들의 도움을 받아 일반검진과 채혈 그러나 유방암 검진을 받았다, 그런데 위암검진을 받을 때에 사단이 생겼다. 물론 남들 다 받는 건강검진  받는데 긴장하는 나도 우습기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이 멋을것 같은 고통은 어쩔 수 없다. 두려움이 생기는 것에는 나도 나를 다잡기에 참 많은 힘이 들었다는 것이다. 나는 한번도 수면 내시경을 받아 본적이 없다. 그리고 예전에 첨으로 건강 검진을 받을때에는 수면 내시경의 두려움으로 약을 먹고 찍는 검사를 했다. 그래서 약을 먹겠노라고 했지만, 막상 약을 먹으려 하니 그때의 고통이 떠 올라 멈칫하고 있는 나에게 담당 선생님이 수면 내시경과 약을 먹고 하는 내시경의 장단을 일러주며 수면 내시경에 용기를 불었다. 용기를 내서 다시 건강검진을 첨 접수했던 그곳으로 가서 상담을 받는 도중 매우 불안해하는 나를 향해 젊은 남자 선생님이 본인 결정권이니 안받아도 된다며 나를 안정시키려 하는듯 했다. 그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검사를 받지 않으면 진짜로 아팠을때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그런다 그랬더니 갑자기 옆에 앉은 아줌마 선생님이 한 마디 툭 던지며 말한다. 그것은 우리가 알바 아니니 가서 결정하고 오란다. 그렇잖아도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나인데 기분이 몹시 상했다. 그럼에도 참을 수 있으면 참아보려 한참을 앉아 있었다. 그런데 그 아줌마 선생님의 일하는 모습이 벌레 대하듯한 모습으로 자기 업무에 임하고 있는 모습에 도저히 불쾌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다른 병원에 가서 진료받겠다 말하고 그냥 나와 버렸다. 그리고 공단에 전화를 했다. 공단에서는 다른 병원에서 위암과 자궁암 검사를 받을 수 있게 조치를 취해 주었다. 그리고 난 다시 의료원에 전화를 했다. 비록 내가 낸 돈은 얼마 되지 않지만, 서비스업 그것도 지방자치행정 서비스를 하는 곳에서 이렇게 불친절 해도 되나 싶기도 하고, 앞으로 이런 불친절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해서 원무과에 항의 전화및 병원비 환불신청을 했다. 주위에서 의료원은 불친절해서 싫다는 말을 할때 나는 평소에 의료원을 이용하면서 가끔 불친절한 선생님들을 만나도 개인의 개성이려니 무심하게 넘기며 사람이 어떻게 다 좋을 수 있냐라며 일관하곤 했었다. 그런데 오늘 나는 주위에 사람들이 의료원은 불친절하다 했던 말들이 갑자기 확 공감이 되어졌다. 오늘 나에게 친절하게 대했던 선생님도 사무적으로 대했던 선생님도 그리고 바쁜 와중에 무심하게 대했던 선생님도 있었다. 그것이 평소의 나 같았으면 아무 문제없고 다들 자기 업무에 바빠서 그렇겠지 이해 했을 텐데 지금 난 의료원은 불친절한 병원이 되어있다. 나에게 함부로 했던 그 아줌마 선생님때문에 처음 접수 창고에서 건강검진센타에 가기 위해 질문하는 순간부터 되집어 보니 친절은 한 두개 정도라면 무심함과 불친절은 서너개인데 그 무심함이 평소엔  이해 할 수 있었던 것이겠지만 지금은 그 무심함이 서비스 정신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고객이 병원의 위치를 물어보면 그래도 고개는 들고 응대해야 하는데 하던 일에 바빠 고개 처박고 쳐다보도 않으며 입으로만 지시했던 접수창고 아가씨며 검사 받으러 가는 곳곳마다 설명도 없이 주절 주절 물어보게 하는 처사하며 불쾌하게 생각하니 가지 가지이다.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모두 친절하게만 대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그래도 찾아오는 고객들이 모두 예민한 환자의 모습으로 온다면 그래도 최소한의 서비스 정신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게 내 생각이다. 나는 이후로 의료원을 찾게 될까 스스로에게 생각해보니 절대 안간다 이다. 그 아줌마 선생님 보기 싫어서 절대 안가고 다음에 누군가가 의료원이 불친절 하다면, 아니 말하기 전에 내가 먼저 의료원에서 오늘 있었던 일을 말하며 불친절 하다 할 것이다 좋은 의사란 환자의 병울 치료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며 그 능력이란 것에는 불편한 환자의 마음을 살피는 것도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마음 같아서는 포털 사이트에 이 글을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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